CoC 번역 이야기2 "더 데어" 번역 후기 안녕하세요~ 호박입니다~ "더 데어"를 처음 번역한 것은 사실 2년전입니다~ 당시에 장기 캠페인을 하던 분들과 하기 위해 부랴부랴 사서 번역을 했었습니다. 80년대 어린이라니 이건 참을 수 없지! 하면서 말이죠. 바이럴을 내고 나서, 호기롭게 센티넬 출판사의 브렛 크레이머님께 연락을 해보았죠. 헌데 "더 데어"는 미스카토닉 레포지토리가 아니라 서드 파티 출판사에서 카오시움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서 나온 작품이라, 계약 관계 등을 확인하느라 확정이 될 때까지는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그 사이, 저는 수정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아 2년 전의 나는 지이이인짜아 오역을 잔뜩..했...으악...안돼.. 그래서, 수정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 게다가 원문에도 오류가 꽤 있는 편이라; 그것도 수정해 가.. 2023. 1. 8. "바이럴" 번역 후기 안녕하세요~ 호박입니다~ 바이럴은 DriveThruRPG.com에서 2022년에 가장 많이 팔린 크툴루의 부름 시나리오입니다. 티져 광고를 보자마자, 너무나 땡겨서 바로 영문판을 구매했었죠. 늘 그렇듯이, 나중에 번역해서 세션 해야지~ 하고 구매해서 쟁여놓기만 한 nn개의 시나리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캠페인 시나리오 번역을 우선시하다보니, 단편 시나리오는 사 놓기만 하고 번역은 영 뒤로 계속 밀리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 번역을 해볼까? 하고 번역을 시작했고, 그러던 와중에 원작자와 컨택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추천을 받아서 시도를 해본 것입니다. 2년여 동안 오리엔트 특급의 공포(Horror on the Orient Express), 투 헤드드 써펜트(Two Headed Serpe.. 2023. 1. 1. 이전 1 다음